. 몬트리올에서 일하는 르완다 출신 DJ 자빅은 자전거를 타고 단일 국가에서 가장 긴 사이클링 모험 기록에 도전한다. 또 그는 자전거를 타고 캐나다 서부 최북단 마을 투크토야크툭에서 북극해를 향해 페달을 밟는다. 188km 길이의 빙판길을 따라가는 여정은 아름답지만 거칠고 황량하다. 자빅은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말한다.
(2018년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장보영)